캄보디아 선적 화물선이 동해에서 북한 어선과 충돌 후 조난당해 한국 해양경찰 예인선이 충돌했다고 러시아 해상구조센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사고 선박인 선라이즈호는 목재를 싣고 러시아 나홋카항을 떠나 일본으로 가던 중 블라디보스토크 남쪽 240마일 해역에서 북한 어선과 부딪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선라이즈호는 한국의 동해항 쪽으로 서서히 항해 중이며 해양경찰의 예인선과 북위 39도 해상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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