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경제포럼의 클라우스 슈바프 회장은 폭로 사이트 위키리크스를 만든 줄리언 어산지를 내년 다보스 포럼에 초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슈바프 회장은 "반드시 초청하겠지만, 어산지가 영국을 떠나도록 허가받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슈바프 회장은 이 때문에 "스웨덴 사법당국이 어산지에 대한 혐의를 완전히 벗겨줄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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