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이톈카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한국군의 연평도 사격훈련 등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누구도 갈등과 전쟁을 부추길 권리가 없다"고 밝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추이 부부장은 인권 문제와 관련해 호주 관리들과 만난 직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누구도 한반도 남북한 주민들이 피를 흘리게 할 권리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이 부부장은 한국이나 북한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한국군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 종료된 이후 공식적으로 처음 나온 중국 외교 당국자의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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