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17마리의 강아지를 한날 한때 낳은 어미 개와 그 강아지들이 공개됐습니다.
가히 '출산의 여왕'이라 불릴만한 어미 개와 그 아이들, 독일 에베레쉔호프에서 만나 보겠습니다.
갈색 빛의 조그만 견공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너무나 선하고 귀여운 눈망울을 하고 있습니다.
17마리의 이 견공들은 로데시안 리지백이란 아프리카 사냥개 종으로 모두 지난 9월 28일, 네 살 먹은 한 어미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제왕절개 없이 한날 한때 태어난 강아지들이 이렇게 모두 건강하게 살아남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 인터뷰 : 라모나 베게만 / 강아지 주인
- "이렇게 많은 강아지가 태어날 때는 보통 네다섯 마리 정도가 첫 주에 죽습니다. 그런데 모두 살았어요. 정말 기적 같은 일이죠."
수의사인 주인은 대신 휴가까지 내고 어미와 강아지들을 돌봐야 했다고 합니다.
하루에 5번은 밥을 먹여야 하는데 17번째 강아지를 먹이고 나면, 바로 다음 식사시간이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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