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무정부주의단체는 로마에서 발생한 대사관 소포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ANSA)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성명이 담긴 작은 상자를 부상당한 대사관 직원 주위에서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명에는 이탈리아 무정부주의단체가 자신들의 주장을 말과 행동으로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통치 시스템을 파괴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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