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부지역에 있는 다이센의 한 스키장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스키장 관계자 네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후 자치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해발 1천729m의 다이센산 스키장에서 발생한 1차 눈사태 이후 스키장 관계자 네 명이 슬로프 안전 점검에 나섰다가 두 번째 발생한 눈사태에 휩쓸려 사망했습니다.
스키장이 있는 이 지역 일대에는 눈보라가 몰아쳐 항공기 80편이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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