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한 은행이 정초부터 도둑을 맞았습니다.
은행을 턴 방법이 참 기상천외한데요, 옆 건물에서 은행 금고까지 터널을 뚫었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앞의 한 은행 앞.
경찰이 입구를 막고 있는 가운데, 수백 명의 고객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은행에 도둑이 들었다는 소식에 혹시나 자신의 물건이 없어졌을까 걱정이 돼 달려온 겁니다.
은행 안에 있던 고객 안전금고 140개 정도가 털렸다고 하는데요.
도둑들이 은행을 턴 방식이 정말 기발합니다.
옆 건물을 임대해 은행 금고까지 무려 30m에 달하는 터널을 뚫은 겁니다.
터널 안에는 전등과 환풍 장치까지 마련돼 있었습니다.
현지 검찰도 정말 인상적인 범행이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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