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총기난사 사건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가브리엘 기퍼즈 의원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산 유니버시티 메디컬센터는 기퍼즈 의원이 산소호흡기를 제거하고 기관에 삽입된 관을 통해 스스로 숨을 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퍼즈 의원은 부상 이후에도 스스로 호흡했지만, 의료진은 예방 조치로 인공호흡기를 떼지 않았었습니다.
기퍼즈 의원은 지난 12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문병을 다녀간 뒤 몇 분 지나 처음으로 눈을 떴으며, 손과 팔을 움직이고 다리를 들어 올리며, 주변 사람들에게 반응하고 침대에 위에 앉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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