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에서 통합 과도정부가 출범했지만 시위가 진정될 기미가
시민 수천명이 수도 튀니스에서 여당의 과도정부 참여에 반발하며 거리행진을 벌이던 중, 최루가스를 발포하며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려한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과도정부를 이끌고 있는 간누치 총리는 시위 강경진압 책임자 전원을 사법처리할 계획이라면서도, 독재정권 참여 인사들의 과도정부 잔류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튀니지에서 통합 과도정부가 출범했지만 시위가 진정될 기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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