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철강 가격이 올해 최고 66%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가 전 세계 주요 철강업계 최고경영자 6명과 업계 애널리스트 10명 등 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올해 연율 기준 평균 32%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영국 철강산업 전문 컨설팅사 멥스의 기준에 따라 가격으로 산정하면, 오는 12월 말까지 톤당 970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예측이 맞는다면 철강 가격 상승은 지난 1940년대 기록이 매겨지기 시작한 후 두 번째 기록이라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