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24일 북한 핵 문제는 미국과
북한 양자 간의 이슈만이 아니라 동북아와 국제적 우려 사안으로 6자회담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다뤄져야 할 이슈라고 말했습니다.
필립 크롤리 공보담당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반도
크롤리 차관보의 이 같은 입장은 남북고위급 군사회담과 별도의 비핵화 논의를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이 검토되는 상황에서 미국과의 양자관계를 통해 핵 문제 등을 논의하겠다는 전통적인 북한의 노선에 선을 긋는 태도를 재차 확인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