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초·중등 공립학교 학생에 대한 무상급식을 놓고 여야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콜로라도 주의회 합동예산위원회가 빈곤층 학생들에게 아침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12만4천 달러의 주정부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법안을 부결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인 민주당 측은 어린 학생들을 굶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야당인 공화당 의원들은 주정부 적자예산을 줄여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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