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즉각적인 사임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시간주에서 돌아오는 길에 무바라크 대통령의 대국민연설을 대통령 전용기에서 봤다면서 이와 관련해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 거부에 논평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오늘 중으로 공식 성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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