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북부 암란에서는 시위대에 대한 군의 발포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반군 지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는 시아파가 주축을 이룬 시위대와 친정부 성향의 수니파 무슬림 간에 충돌이 빚어져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는 시위대 수천 명이 부패척결과 실업난 해소 등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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