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은 10여 명의 외신기자에게 반정부 시위가 기획된 지역에서 '불법적인' 취재활동을 계속할 경우 비자를 취소할 수도 있다고 경고
중국 정부가 이른바 '중국판 재스민 혁명'을 위한 집회를 취재하려는 외신기자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자 독일 등 서방국가들은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외신기자클럽은 지난달 27일 반정부 시위 이후 공안당국이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외신기자 10여 명을 소환했다고 주장하며 외국 기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중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