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이 발생한 일본 도후쿠·간토 지역에서 앞으로 3일 내 규모 7 이상의 여진이 발생할 확률이 70% 이상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요코다 다카시 지진예측과장은 3일 이내에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확률이 70% 이상으로 매우 높다면서 여진과 쓰나미에 대한 경계를 엄중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대지진은 지난 11일 오후 발생 이후 규모 5 이상의 여진이 하루 150차례가 넘고 있으며 지금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