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의 피해를 입고 폭발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능이 120km 떨어진 곳에서도 검출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원자력 안전보안원을 인용해 후쿠시마 발전소에서 120km 떨어진 미야기현 온
신문에 따르면 온나카와 발전소는 연료의 핵분열이 일어나지 않고 있고 기온도 낮기 때문에 후쿠시마 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능이 바람을 타고 날아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이 방사능은 소량인데다 수치도 떨어지고 있어 주민의 건강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