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제7함대는 동일본에서 구조 활동을 하려고 미야기현 산리쿠초 앞바다에 파견된 원자력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에 탑재된 헬리콥터 요원 17명이 낮은 수준의 방사능에 오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지는 이들이 약 1시간 만에 한 달치 분량의 방사능에 노출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방사선 노출에 따른 부작용을 호소하는 미군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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