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친위부대가 반군의 근거지 벵가지 인근까지 진격한 가운데 카다피의 아들이 반란이 48시간 내에 진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정부의 2인자 격인 세이프 알-이슬람은 "군사작전이 끝나가며 모든 것이 48시간 내에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 이슬람은 정부군이 벵가지 가까이에 있다며 서방의 비행금지구역을 설정 논의도 너무 늦었다며 승리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일부 반군 전사들은 아즈다비야에서 카다피 부대에 대한 국지적인 저항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