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국가원수 카다피가 반군 거점인 벵가지로 오늘 밤 진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카다피는 국영TV 연설을 통해 벵가지로 오늘 밤 진격해 동부의 나머지 반군 장악지역까지 탈환하겠다면서 항복하는 사람은
이런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우리 시각으로 오전 7시에 리비아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기 위한 결의안 표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프랑스는 이와 관련해 결의안이 가결될 것이라고 낙관한다면서 결의안이 통과되면 수 시간 안에 군사개입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