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시부야 거리에서는 수십 명의 시위대가 입에는 방사선을 막기 위한 마스크를 쓰고 손에는 원전 반대를 주장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시위대는 일본 정부의 미온적 대처와 함께 식량 부족, 방사성 물질 누출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하면서 간 나오토 총리의 사퇴를 한 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시위대는 정부는 핵개발을 중단하고 재앙 지역에 식량을 보내야 한다며 총리 사퇴를 위해 매일 행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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