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가 리비아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유럽연합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헤르만 반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공동성명을 내고 환영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반롬푀이와 애슈턴은 리비아에서 일어나는 민간인에 대한 폭력과 모든 공격의 완전한 종결을 촉구하는 유엔의 요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리비아가 포괄적인 대화를 통해 신속하게 민주주의로의 질서있는 이행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