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http://translogic.aolautos.com)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돌고래를 닮은 퍼스널 워터 크래프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씨브리처라고 불리는 이 워터 크래프트는 미국의 이너스페이스 프로덕션에서 제작했으며 실제 포르젝트는 20년 전부터 시작되었던 것이라고 한다.
파워트레인은 제트스키의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엔진은 로텍스 1500cc 4 스트로크 엔진을 달고 있으며 최대출력 260마력(hp)을 뿜어낸다. 수면에서의 최고시속은 80km, 수중에서의 최고시속은 40km이다. 고객의 취향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 되어 스타일과 주행느낌에 차별화를 둔다고 한다.
컨트롤은 좌우 90도는 물론이고 위아래로도 방향을 전환할 수 있어 마치 비행기를 운전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이너스페이스의 코파운더 롭에 따르면 이 비클의 용도는 사실 레저만을 위한 것으로 실용성과는 거리가 멀다고 한다.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