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총리는 어제(18일) 밤 기자회견에서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여러 단체, 개인들로부터 이재민을 받아들이겠다는 제안이 있다"며 "이재민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정부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재민을 지역별로 함께 이동시키면 피난민들 사이의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집단 이전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사카, 효고, 교토 등은 이재민을 수용할 피난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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