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부근의 우유와 시금치에서 기준치를 넘는 수준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원전에서 3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생산된 우유와 이바라키현에서 재배
에다노 장관은 이어 "건강에 영향을 주는 양이 검출되진 않았지만, 추가 조사를 거쳐 출하 금지 등의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후생노동성은 기준치보다 3배나 4배 많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해서 당장 인체에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