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등 서방국 전폭기들이 리비아에 대해 공습을 가한 가운데 카다피 친위군이 시민군이 장악하고 있는 미스라타 중심가에 진입했다고 현지
주민들은 로이터통신과의 통화에서 "지금까지 민간인 2명이 저격수에 의해 목숨을 잃었으며 건물 지붕에 여전히 있는 저격수들이 미스라타 시내를 순찰 중인 탱크 4대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들 주민은 "미스라타 항구를 카다피 측 선박들이 에워싸고 원조물자가 시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