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계에 있는 태양과 비슷한 별 중에 많은 수가 지구와 같은 행성을 갖고 있으며 이들의 숫자가 20억 개에 달해, 이 중에서 지적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체물리학 저널인 스페이스 닷컴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이 케플러 망원경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태양과 비슷한 별의 2% 정도가 지구와 같은 행성을 거느린 것으로
연구진은 우리 은하에 이런 행성이 20억 개나 있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일부 행성에 지구와 같이 지적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케플러 망원경의 자료를 3~4년간 분석하면 지구와 닮은 행성을 12개쯤 발견할 수 있으며, 이미 공개된 4개월분 자료에서 이미 지구와 같은 행성이 4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