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보도에 따르면, 민주화 시위가 진행 중인 시리아 남서부 다라시의 오마리 사원을 보안군이 습격해, 실탄을 발포하며 진압에 나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최소 6명이 숨졌다고 주민들의 말을 빌려 보도했고 AFP 통신은 사망자가 5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위대는 지난 18일부터 민주화 개혁 등을 요구하며 오마리 사원에서 점거 농성을 벌였고, 인간띠를 만들어 보안군과 대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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