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도로 연합군이 행사하는 리비아의 공군작전 지휘권을 나토가 전면적으로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AP와 AFP는 나토가 비행금지구역 운용뿐 아니라 지상 공습까지 포함하는 공군작전 지휘권을 연합군으로부터 넘겨받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나토는 대사급 북대서양 이사회를 열어 이러한 합의를 도출했습니다.
한편, 나토의 대 리비아 군사작전 사령관으로 지명된 찰스 부처드 중장은 리비아 영공 내의 비행금지구역 운용 지휘권을 행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