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이틀 연속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가 검출됐으나, 인체에 해를 끼칠 수준은 아니라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는 국가 핵사고 응급협조위원회를 인용해, 헤이룽장의
중국 질병예방억제센터도 헤이룽장에서 검출된 요오드는 그 수준이 매우 낮아 위협을 조성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 물질이 대지진과 쓰나미 발생 후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탓에 나온 것으로, 바람을 타고 헤이룽장에 날아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