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바다괴물`로 알려진 쥬라기시대의 어룡 화석이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더 프레스 등 해외 언론들은 희귀하다고 알려진 쥬라기시대의 어룡 화석이 최근 영국 요크셔 박물관에 전시돼 일반인들 앞에 최초로 공개됐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몸길이가 8m 이상이며 돌고래와 비슷한 외형을 가진 거대 어룡은 영국 노스요크셔 등지에서 1억8000만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전문가들은 어룡이 비슷한 몸집의 어종 중 가장 큰 눈을 가졌고 열대 해안에서 오징어나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으며 서식했다고 설명했다.
요크셔 박물관의 자연과학 큐레이터 이스라 그래드스톤은 "대형 어룡의 화석은 매우 희귀할 뿐 아니라 이렇게
이번 공개는 거대 어룡의 화석이 1857년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후 오랜 기간의 복구 작업을 거쳐 대중 앞에서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영국 요크셔 박물관에 전시됐다.
[뉴스속보부 / 사진@http://www.yorkshirepost.co.uk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