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카다피 정부가 반군 측이 제안한 조건부 정전안을 거부했습니다.
무사 이브라힘 리비아 정부 대변인은 "반군이 우리가 장악하고 있는 도시들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도대체 무슨 말인
앞서 반군은 카다피 부대가 서부 주요 도시에서 철수하고 시민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 유엔이 요구하는 정전에 합의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브라힘 대변인은 또 "브레가 동부 지역에 대한 서방 연합군의 공습으로 최소한 6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며 "이는 반인도주의적인 범죄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