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어제(23일)도 반정부 시위가 벌어져 군이 시위자들을 향해 실탄을 발포한 가운데 최소 11명이 총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이들은 수도 다마스쿠스 등지에서 지난 22일 반정부 시위를 벌이다 경찰의 강경 진압
민주화 운동 행동가들은 전국적으로 벌어진 시위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는 장례명단을 확인한 결과 100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리아 의원 2명이 정부의 시위대 유혈 진압에 항의해 의원직 사퇴를 표명했다고 범 아랍권 방송인 알-자지라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