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인권단체 대표인 암마르 쿠라비는 수도 다마스쿠스와 홈스 지역 등지에서 수십 명이 체포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들은 법적 절차에 따라 체포된 것이 아니라 납치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쿠라비는 이날 체포된 이들 대부분이 허가 없이 시위를 벌인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2∼23일 전국적으로 벌어진 시위현장에서 강경 진압으로 인해 12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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