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본 언론들은 후쿠오카현 경찰이 규슈대학 대학원 시스템 생명과학부 1학년 구로세 유타(22)를 강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로세는 3월 19일 오전 3시쯤, 후쿠오카시의 한 맨션 주차장에서 귀가 중이던 여성 회사원(25)을
한편 용의자는 경찰이 범행동기를 묻자 “여자속옷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여자 속옷을 하나 사지”, “대단하다.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인 것 같다”, “야동의 피해자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