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포토 페스티벌’에 유령사진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뉴스닷컴은 인터넷을 통해 ‘유령사진’을 공개했고, 네티즌들은 유령을 보기위해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이 사진의 제목은 ‘유령’으로 사진작가 이벳 얼보이스의 작품이다.
사진의 배경은 뉴사우스웨일즈 주 글래스빌에 위치한 정신병원으로 1838년에 개원했고 1997년 문을 닫았다.
이 병원에선 1200여명의 환자들이 치료 중 사망했으며 그들의 사체는 건물 주변에 묘비하나 없이 묻혔다. 현재는 주인 없는 무덤과 폐허가 된 병원 건물만이 남아있다.
이 정신병원 인근에 살았던 이벳 얼보이스는 건물에서 항상 이상한 기운을 느꼈으며 그녀는 이 병원을 소재로 여러 사진 작품을 남겼다.
심령가들은 그녀가 찍은 사진 중 한 장에서 이상한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사진이 왠지 무섭다, 이상한 존재가 있는 것 같다”, “배경은 무서운데 유령은 보이지 않는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perthnow)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