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가 지난주 중남부 일대를 강타한 토네이도 재난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9일 피해 지역 현장을 방문했고, 연방정부의 각료들도 앨라배마, 미시시피주 등 극심한 피해지
연방정부는 앨라배마 피해지역을 대형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미시시피와 조지아 일대에도 대형재난지역을 선포했습니다.
대형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토네이도로 피해를 본 공공건물은 물론 개인 재산까지도 연방정부 예산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수는 3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