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진공개 찬성론자들은 빈 라덴의 시신 사진을 공개해 빈 라덴이 죽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이에 대해 공개 반대론자들은 처참한 모습의 시신 사진을 공개하면 아랍권의 분노를 유발해 역풍이 불 수 있다고 우려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빈 라덴의 시신 사진 공개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국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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