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살의 자와히리는 이집트 출신의 의사로 15세 때부터 이슬람 반군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주요 전략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와히리를 비롯한 알 카에다 지도자들은 자신의 세력이 건재하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테러 계획을 세우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자와히리는 평소에 빈 라덴보다도 과격한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아랍 국가들 사이에서 국민봉기가 번지고 있어 눈에 띄는 행동은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