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동부 코아우일라주 인근 한 탄광에서 폭발사고로 5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지하 50m 지점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광부 9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현장 접근이 어
당국은 69일 만에 33명의 광부를 구조한 바 있는 칠레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날 중 4명의 구조 전문가들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활동에 동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지역에서는 2006년에도 탄광 폭발사고가 일어나 68명이 목숨을 잃었으나 당시에는 2명의 사망자 시신만 수습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