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집중폐기물처리시설에서 기자재를 운반하던 근로자가 의식불명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숨진 근로자는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일하던 중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호소해 원전 내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잃고 인근 이와키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이 남성의 방사선 피폭량이 방사성 물질에 기준 이상으로 노출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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