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원자력 진흥 기관과 점검 기관이 같은 정부 부처에 속해 있어 독립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원전 감독 기관인 원자력안전보안원이 원전 산업 진흥 정책을 추진하는 경제 산업성 산하에 있어 독립성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돼 왔습니다.
간 총리는 또,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조사하기 위해 구성될 원자력사고 조사위원회가 조만간 활동을 시작해, 개혁을 위한 기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