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내연녀를 택한 중국의 억만장자가 화제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반톤 창업자인 왕 콩췐(49)은 지난 17일 중국판 트위터 시나웨이보에 “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왕퀸과 떠날 것이며 여러 해 도와준 모든 사람의 기대와 신뢰를 무너뜨리기 쉽지 않았지만 이번 결정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는 글을 남겼다.
왕 콩첸은 이 글에서 “수년간 나를 도와주고 지지해준 사람들의 기대와 신뢰를 무너뜨려서 미안하다.”면서 “부끄러워 작별인사를 하지 못하고 떠나지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겠다.”고 고백했다.
이 글은 중국 전역으로 퍼졌고, 중국 일부 네티즌들은 "불륜 때문에
한편 중국 네티즌들은 내연녀가 누구인지 찾기에 나섰고 장쑤성 소재 투자기업 종푸를 창업한 34세 여성이 내연녀일 것으로 추측했다.
(출처:money.eastmoney.com)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