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대서양에서 추락해 228명의 희생자를 낸 에어프랑스 항공기 잔해에서 최소 75구의 시신이 인양됐다고 유족 측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로베르 술라 유족연합회 부회장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사고기에서 적어도 시신 75구가 인양됐으며 시신 수습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객기는 2009년 5월 승객과 승무원 228명을 태우고 프랑스 파리로 향하다 대서양 상공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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