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엘도라도 법원은 필립 가리도에게 431년형을, 부인 낸시 가리도에게 36년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제이시 두가드의 어머니 테리 프로빈은 두가드를 대신해 발표한 성명에서 내 인생의 또 다른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재판정에 가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두가드는 11살 때인 1991년 가리도 부부에게 납치된 후 18년 만에 극적으로 풀려났으며, 그동안 가리도의 성적 노예생활을 하면서 두 딸을 낳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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