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에도 해킹 공격 있었다"

소니에 이어 일본 게임기 업체인 닌텐도도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해커의 공격을 받은 곳은 닌텐도 미국 법인이 운영하는 공식 웹사이트로, 서버 내의 일부 정보가 인터넷상에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격을 받은 시기는 수주 전으로, 공개된 정보에 개인정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문은 닌텐도의 상당수 서비스가 결제 정보나 개인 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는 구조였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