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선특구 합작개발 착공식을 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변의 한 소식통은 황금평 착공식에 참석했던 북·중 인사들을 태운 특별기가 단둥에서 출발해 옌지공항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들은 옌지 영빈관에서 하루 묵은 뒤 훈춘을 통해 나선으로 들어가 착공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선특구 착공식에는 장성택 북한 노동당 행정부장과 중국의 천더밍 상무부장 등 북·중 고위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과 중국은 지난해 12월 황금평과 나선특구를 합작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