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0㎞ 떨어진 곳의 지하 11㎞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그 여파로 일부 건물이 무너지면서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도시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지난 2월 규모 6.3의 강진이 일어나 한국인 유학생을 포함해 181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후에도 크고 작은 지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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