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일어난 화산 폭발로 생긴 화산재 구름이 남미대륙 남부에만 피해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브라질 공군이 밝혔습니다.
공군은 화산재 구름이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브라질 최남부 상공을 벗어나 더 넓게 확산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를 연결하는 항공기 운항은 여전히 마비사태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브라질 양대 항공사인 탐과 골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로 가는 항공기 운항을 모두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