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가수, 한국 미녀로 변신? 성형설 논란

중국의 한 유명 여가수가 성형설로 중국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최근 신규앨범 발표를 앞둔 여가수 지민자(紀敏佳,29)가 과거와 매우 달라진 매력을 갖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 매체는 "지민자가 한국 미녀로 변신했다"고 얘기했고 이에 팬들은 성형설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지민자는 “체중이 크게 감소한 데다, 메이크업의 덕을 보고 있는 것이지 수술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중국 네티즌들은 여전히 지민자의 말을 믿지 않고 있다고 여러 매체는 보도했다.

한편 지민자는 지난 2005년 데뷔 후 중국,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앞으로는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 할 계획이다.

사진=http://news.xinzhou.org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